전대협... 정줄을 놓았구나...



최근 대여점 연합인 '전대협'의 발언이 화제이다.

'대원씨아이'의 책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여러가지 망발...

예를 들어, "대여점 덕분에 작가들이 먹고살고있다."와 같은 발언을 한 것이다.




거기에 더 웃긴것은, "대박급"의 작품을 제외한 다른 작품을 받지 않겠다...

즉, "단신투쟁은 하지만, 고기반찬이 나오면 먹겠다."식의 발언을 한 것이다.


최근 물가가 오르는 추세이기에
당연하게도 책값 또한 오르는 것이겠지만,

'전대협'은 그것을 빌미로 이런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애초, '반품'이라는 제도부터가 괴이하기 그지없었다.

대여점에서는 책을 받고나서 몇일동안 손님들의 반응을 보다가,
이것이 인기가 없다 싶으면 출판사에 '반품'했던 것이다.


사실, '대여점'의 주인들은 대부분이 어버이 세대이다.

그들은 자녀들을 교육시키고자,
생계 수단으로서 대여점을 해왔던 것이다.

그렇기에, '임달영'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작가분들이
그것들을 묵인해왔다.


그러나, 이번 '전대협'의 행동을 통해서 알게됬듯이,
우리는 이것을 다시 돌아보지 않으면 안된다.


대여점의 수익은 분명하게 말해서,
작가님들께서 받을 돈의 일부를 가져가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 앞서 언급한 작가님이신
'임달영' 작가님께서는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작가님의 글 = http://blog.naver.com/cdggam/140065424805


위 글들과 임달영 작가님의 글을 읽고나서,
혹시나, "임달영님은 잘나가는 분이기에 이런 말을 하지만, 신인들은 어쩌라고?"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일단, 조금 심한 말이지만 국어교육을 초등과정부터 다시 받기를 바란다.


분명히 말해서, 나도 대여점의 이용자다.

물론, 마음에 드는 작품은 구입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대여점의 이용자이며,
대여점에서 읽은 책 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구입하지 않기도 하는
어떤 의미에서는 '전대협'과 다르지 않을지도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도 일단은 '소설가'를 목표로하고있는 사람이기에,
그리고 책을 익는 독자이기에 정확히 개념을 잡고있다.


대여점은 분명히 말해서, 작가님들의 은혜를 받고있는 것이며,
'대여'보다는 '구입'이 작가님들께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
그리고 책을 쓰는 작가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by 바르세 | 2009/03/28 00:42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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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콜드 at 2009/03/28 01:07
아주 배떼기가 쳐불렀다는 말밖에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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